법원 행복주택에 살면서 관리비 명세서를
모두 간직했었는데(2년 2개월)
엑셀로 정리하니 양이 꽤 된다.
임대료는 계속 매달 66,330원

법원읍 행복주택은 101동, 102동
총 250가구 정도 되며..
체감상으로는 공실률이 50%는 넘을 거 같았다..
최종적으로 총관리비가
첫 달 62,230원에서(20년 8월)
마지막 달 84,850원(22년 9월)이 나왔는데
거의(36%) 상승
부담스럽게 많이 올랐다.
내가 다른 세대에 비해
수도, 전기를 많이 쓰니
수도세 전기세가 많이 나오는 건 당연한 거고
(가스비도 별도)
어르신들이 많아서 아껴 쓰는 분위기라
언제나 다른 세대에 비해 많이 나옴
(여름엔 에어컨은 언제나 풀가동)
그런 걸 감안하더라도,
일반관리비와 경비비는 꾸준히 오르는 걸 보면,
법원 행복주택에서 빠져나가는 세입자가 많아
남은 세입자들이 부담하는
금액이 점점 커지는 것 같다.


똑같이 숨만 쉬고 살아도
일반관리비는 27,450원에서 35,450원으로
8,000원이 올랐고

경비비도 어느 시점을 경유하면서 훅 오름
12,720원에서 14,980원으로
2,000원 이상 오름
그리고 무슨 항목이 처음보다
점점 늘어남
기후환경은 도대체 뭐지
수선유지비도 내가 내는 게 맞는 건가?
나올 때 훼손한 거 다 물어주고 나왔는데?
TV도 완전 안 보는데 2,500원씩 꼬박꼬박
다음에 이사 나가면 TV 수신료
안 낼 수 있는 방법 찾아봐야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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