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주택은 현관이 열쇠다
정말 불편하기 짝이 없다
그래서 나는 첫 번째 행복주택에 들어갈 때
무타공 도어록을 구매해서 셀프로 달았었다
그리고 이사 나간다고 셀프로 떼고
또 이사 들어온다고 셀프로 달았다
두 번이나 셀프로 떼고 달았는데
근데도 집 안에 또 갇혔다
처음 달 때도 집안에 갇힌 1인..
새로 도어록을 달 때마다 집 안에 갇힌다
거기다가 이번에는 2시간이나 걸렸다
진짜 바보가 따로 없어서 기록으로 남기려고 한다
이때만 생각하면 진짜 너무 무섭기도 해서
다른 분들은 이런 경험 안 했으면 한다ㅠ
먼저 무타공 도어록을 달다가
내가 집 안에 갇힌 경우는(해결 가능한 경우)
모티스 끼우고 걸쇠도 끼우고
샤프트까지 끼웠는데
문이 닫혔고, 안쪽에 도어록 본체가 있고
안에 갇혔을 경우다
뭔가 이런 경우에는
걸쇠를 풀어주는 장치가 없어서
있는 힘껏 밀어도 안 열린다..
안 열려.. 그냥 안에 꼼짝없이 갇힌 거다
(전에는 관리사무소에 전화해서 구해달라 했음)
내가 해결한 방법은
도어록 본체를 샤프트에 끼우고
(대충 맞춰 넣기만 해도 됨)
문고리를 밀거나 돌려보는 것
뭔가 다시 생각하면 간단히 해결할 수 있긴 한데,
일단 집에 갇히면
머리가 하얗게 되고 무섭다..
나만 그런가
다음에 또 갇히면 이거 보고 빠져나와야지
혼자 도어록 설치할 거면..
문 안 닫히게 주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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