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22년 10월 15일 2시경
* 장소 : 수원시립아이파크 미술관
* 주소 :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 833
* 전시회명 : 우리가 마주한 찰나
* 입장료 : 4,000원(정가)
우리가 방문한 기간엔(아마도 수원문화축제?)
반값 할인 2,000원으로 입장
* 자세한 내용
https://suma.suwon.go.kr/exhi/current_view.do?lang=ko&ge_idx=1188
* 주변 버스역 : 팔달구청, 화성행궁, 수원성지
총 4개의 전시관이 이어져 있을 정도로
다채롭고 다양한 전시가 이어졌다
내 생각 속의 전시회가 아닌,
움직이는 영상 (+그리고 음향)
다양한 미디어를 기반으로 현대적인
전시회를 구성했다
(스포)
위의 작품은 3분가량의 퍼포먼스 영상인데,
작가(여성)가 머리를 천장에 묶고 매달려있다
양 옆의 남자가 묶인 머리를
가위로 끝까지 자르고
그 후 작가가 손에 힘이 빠지고 아래로 떨어지면서
아래에 있던 거북이 껍질을 밟아 깨트린다
처음엔 찌니와 "읭???" 이 반응이었는데,
해석으로는..
누군가의 안전을 위해 누군가가 희생하는 구조를
표현한다고 밝혔다..
역시 예술은 어렵다
예술은 너무 어렵다.
맨 위에 공중정원을 가보자
공중정원에서 보이는 수원화성 앞마당
축제 부스와 즐기는 학생들의 얼굴이 보였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수원 문화축제 기간인가 보다
수원화성 주변으로 다양한 부스가 열리고
많은 사람들이 인형극을 즐기면서
하하호호 즐기고 있었다.
살짝 더워서 피곤한 정도였다.
24도..? 정도
미술관 구경을 마치고
카페를 찾아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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